육아정책연구소, SBS 박찬민 아나운서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
육아정책연구소, SBS 박찬민 아나운서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0.09.14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영유아들 심리방역 위한 홍보 영상 제작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 왼쪽부터 박찬민 아나운서, 아들 민유,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장, 딸 민하.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 왼쪽부터 박찬민 아나운서, 아들 민유,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장, 딸 민하.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박찬민 SBS 아나운서와 그의 딸 민하, 아들 민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네 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버지로, 자녀들과 친밀하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서 연구소 홍보와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딸 민하는 박 아나운서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아빠와 딸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감기’의 주인공 아역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들 민유는 아빠 엄마는 물론 세 누나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올해 만 3세의 늦둥이로, 특히 셋째 누나 민하의 각별한 돌봄을 받고 있다.

백선희 소장은 “육아정책 연구 성과들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활동들로 대한민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그리고 육아하는 부모들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네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과 함께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해 할 아이들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영상제작에도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찬민 아나운서와 민하, 민유는 이 날 홍보대사로서 연구소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영유아 심리방역’ 영상 제작에 나섰다.

영상은 연구소에서 지난 6월 제작한 ‘감염병 재난 극복을 위한 영유아 심리방역 매뉴얼(조숙인 외, 2020)’내용의 일부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영유아 가정과 영유아 기관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