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11월 분양 예정
롯데건설, ‘롯데캐슬 드메르' 11월 분양 예정
  • 고수연 기자
  • 승인 2020.10.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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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59층, 전용면적 45~335㎡ 1,221실 규모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일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체 물량을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상업·업무의 핵심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게다가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C-Bay~Park,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씨베이파크선 1-1단계는 지상을 달리는 1.9km 길이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북항 재개발 1단계 지역 5곳에 정차할 예정이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을 출발해 현 1부두 인근 복합도심지구, 오페라하우스, 도심 환승센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이른다.

'롯데캐슬 드메르' 광역조감도 석경
'롯데캐슬 드메르' 광역조감도 석경

단지 바로 앞에 정차역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국토부 계획상으로는 올해 중 기반시설 착공,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으로 여가 및 휴식, 문화 및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시설은 물론 문화시설까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또 부산항 재개발 1단계 사업지 내 총 18만 9,000㎡ 규모의 친수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사가 완료되면 단지 인근 해양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최고 높이 213m의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각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영구적인 바다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일부 타입에서는 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한 명품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의 고급 주거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홈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차별화된 생활특성에 맞체 퍼스널 트레이닝, 세차 서비스, 카 세어링, 펫 케어, 슈즈케어 등 라이프 서비스도 맞충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부산항 재개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롯데캐슬 드메르는 특히 우수한 입지는 물론 상품성과 롯데캐슬 브랜드까지 갖춰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상황이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롯데캐슬 드메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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