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2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서 열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2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서 열려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0.10.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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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4일 공개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 촬영 현장에 참석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지난 9월24일 공개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 촬영 현장에 참석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22일 개막한다.

오는 2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진행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우선 영화제 기간을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개막식(22일 오후7시)과 폐막식(25일 오후 7시)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가 생중계한다.

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할 예정이고, 현장에서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124개국에서 5,110편이 출품돼,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의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특별 상영을 비롯해 총 30개국 83편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이는데, 독립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이전 단편 영화들도 초청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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