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경력 개발자 대규모 공개채용…세자릿수
네이버, 경력 개발자 대규모 공개채용…세자릿수
  • 전석희 기자
  • 승인 2020.11.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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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 법인 참여, 개발 전 직군 채용에 따라 대규모 인원 선발 목표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 조직과 직무에 따라 별도 전형 추가

네이버가 개발 전문인력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네이버는 개발 직군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네이버 및 네이버의 6개 계열 법인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 함께 참여하며, 채용분야는 FE, BE, AI/ML, iOS, Android, Data, Graphics, Hardware 전 개발 분야다.

주요 계열 법인, 개발 전 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됨에 따라 세자릿 수 규모의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2월 7일 17시까지다. 서류 전형에 이어 두 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 별도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회사 측은 “개발자는 IT 회사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인원수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도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네이버 Recruiting Channel 리더는 “네이버는 개발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9월부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이상으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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