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메인비즈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소상공인연합회, 메인비즈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0.11.2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협력문화 조성 맞손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왼쪽)과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왼쪽)과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메인비즈협회와 ‘소상공인・중소기업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내용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협력 문화 조성,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마케팅 협력, 소상공인 디지털 사업 활성을 위한 정보교류 등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에 대한 협력이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스마트 전환은 돌이킬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혁신을 선도하는 메인비즈협회의 혁신 노하우를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추후로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수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발적 상생을 통해 디지털경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