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中企 윤리·인권경영 지원대상 '중기기본법' 시행령 상 기업까지 확대
한전KDN, 中企 윤리·인권경영 지원대상 '중기기본법' 시행령 상 기업까지 확대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0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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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업 대상 윤리·인권경영 지원 확대로 상생협력가치 창출

한전KDN은 민간분야 윤리·인권경영 문화 확산 가속화를 위해 ‘중소기업 윤리·인권 지원제도’ 지원대상을 기존 협력사에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DN의 ‘중소기업 윤리·인권 지원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현재 신청을 진행 중인 지원 분야는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 지원 △윤리·인권 교육지원 △윤리·인권경영 참고자료 제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윤리·인권 관련 CEO메시지, 헌장, 임직원행동강령 등 제공을 통해 사내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 참여사 임직원 대상 직장내 성희롱 예방, 청탁금지법, 갑질예방관련 e-러닝을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 수료기업에는 한전KDN 윤리·인권 인증서 발급과 올해한전KDN 우수협력사를 선발할 때 관련점수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2018년 15개 기업을 시작으로 해마다 참여기업이 증가, 현재 2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전KDN은 오는 2월 28일까지 추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전KDN 누리집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 협력사로 시작된 제도가 많은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참여 중소업체의 말에 힘을 얻고 있다”면서 “사회적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업 대상 윤리·인권경영 지원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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