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전국 3,370가구 청약 접수… 서울 분양 1곳
4월 둘째 주 전국 3,370가구 청약 접수… 서울 분양 1곳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1.04.1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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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8곳 오픈예정, 당첨자 발표 23곳, 계약 13곳

4월 둘째 주에도 분양 시장이 활발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370가구(주상복합 테라스하우스 포함)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8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12일,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공급하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46~79㎡ 총 8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 63㎡ 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 사업으로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13일, 태영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이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를 보면 16일, 서희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23가구 규모이며 이중 2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24블럭 7L, 8L에 짓는 ‘한화 포레나 포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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