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보다 더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보다 더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 윤화정 기자
  • 승인 2019.02.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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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프, 사용자 대상 발렌타인데이 설문조사 실시
자료;스와이프
자료;스와이프

발렌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최고의 선물로는 남성은 ‘IT기기’를, 여성은 ‘주얼리’를 각각 꼽았다.

이는 소개팅 앱 ‘스와이프’가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10일간 스와이프 앱 내에서 약 3,500명의 스와이프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 발렌타인데이 최악의 선물 1위로 ‘초콜릿(남자 47%, 여자 53%)’을 꼽았다. 반대로 발렌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최고의 선물로는 남성 응답자 중 37.4%가 ‘IT기기’를 꼽았으며, 여성 응답자 중 26.7%는 ‘주얼리’를 선택했다. 초콜릿과 같은 일회성 선물보다는 각자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지출 비용으로는 ‘10만 원 미만’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5만 원 미만’이 25%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15만 원 미만(14%)’, ‘20만 원 미만(11%)’, ‘25만 원 이상(8%)’ 순이었다. 발렌타인데이에 하고 싶은 데이트로는 ‘일상적인 데이트’가 3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인식은 남녀가 비슷했다. ‘상술에 불과한 날(34%)’, ‘불필요한 날(27%)’,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날(23%)’, ‘꼭 필요한 날(1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상의 모든 만남을 지향하는 소개팅·데이팅 앱 스와이프는 2017년 팍토르에서 스와이프로 브랜드 네임을 바꾸고 새롭게 발돋움했다. 스와이프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에서 2017년 이후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19년 발렌타인데이 기념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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