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엠오피스, 주 52시간 근무 위한 ‘휴게시간 관리’ 기능 선보여
제이니스 엠오피스, 주 52시간 근무 위한 ‘휴게시간 관리’ 기능 선보여
  • 윤화정 기자
  • 승인 2019.02.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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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워라밸 도와 인기

제이니스(JNESS)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에 주 52시간 근무제 위한 휴게시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새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 공공기관에 적용하면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 인기가 높아졌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시켜 근로자의 정시 퇴근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근무시간 관리 기능을 제공해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 도입을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엠오피스는 약 170여개 기업 30만여대 PC에 도입돼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최근 엠오피스는 직원들의 휴게시간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휴게시간 관리’ 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주요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이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져야 한다. 이에 제이니스는 엠오피스에 휴게시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직원들은 보다 원활하게 휴게시간을 활용하고 기업에서 데이터화 할 수 있게 했다.

이 기능은 근로시간 중 근로자가 직접 휴게시간을 등록하고 개인 용무를 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시간만큼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해당 기록은 시스템에 전송돼 기업의 인사 정책이나 경영평가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엠오피스는 이 외에도 주52시간 근무 한도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적으로 제한하는 한도 관리 기능, 회의나 외근 등의 근무 시간을 근로자가 직접 등록하여 업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석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 내 주 52시간 근무제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다.

이 외에도 엠오피스는 기업에 맞는 근무표를 활용해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PC오프 프로그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엠오피스가 휴게시간 관리 기능을 제공해 직원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제이니스가 직접 엠오피스 프로그램 개발, 구축, 운영까지 담당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인사정책에 따라 알맞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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