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제17기 경영진 법률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제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리스크 대응과 최근 개정된 법률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과정은 최근 법 개정 등으로 법률 리스크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관련 규제 및 투자, 조세 전략과 기업 승계, 노무관리, 민사소송 실무, 기업 관련 형사 쟁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빅데이터 시대의 정보보호, 지식재산권 및 영업비밀 보호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강사진 전체가 기업 관련 소송 경험이 많은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로 구성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질의 응답을 통한 개별 기업에 대한 자문도 가능하다.
이 과정은 10월 21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총 7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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