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 제4대 원장에 이대성 항우연 연구위원 취임
항공안전기술원 제4대 원장에 이대성 항우연 연구위원 취임
  • 고수연 기자
  • 승인 2021.09.16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에게 인정받는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신임 원장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신임 원장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16일 제4대 원장에 이대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까지 3년이다.

이대성 신임 원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항공우주연구원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항공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항공 분야의 연구수행 경험과 더불어 대규모 연구개발과제 총괄 수행직을 역임했으며 프로젝트 관리 및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 원장은 오랜 기간 항공우주업계에서 축적한 두터운 인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비한 현장 감각과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대성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혁신을 최우선으로 단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소통과 화합, 전문성을 강조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 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