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내달 1일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 론칭
LG유플러스, 내달 1일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 론칭
  • 조민준 기자
  • 승인 2021.09.30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를 내달 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키즈’는 자극적이지 않고 건전한 재미로 가득한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과 맞춤형 홈스쿨링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주 시청층인 4~10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를 갖추고, 자녀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교육적인 요소를 갖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키즈에서는 ‘브레드이발소’, 50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무민 시리즈 ‘무민밸리 대소동’ 등 최고 수준의 글로벌 콘텐츠와 ‘팡팡다이노’,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젤리고’ 등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이 방송된다.

또 유럽식 종합 교육(STEM) 어린이 콘텐츠도 편성된다.

수학, 과학, 인문 장르를 재미있고 쉽게 배우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어린이들의 기초 교육을 돕는 이머전(Immersion) 콘텐츠다.

‘더키즈’는 글로벌 콘텐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어 더빙 제작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LG유플러스 201번, LG헬로비전 202번, HCN 304번, CMB 9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구태형 더키즈 채널 PP사업부장은 “재미만을 좇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닌, 유기농 채소 같은 유익한 콘텐츠 중심의 채널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들을 위해 까다롭게 엄선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키즈’는 LG유플러스가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론칭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이프’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컨셉 드라마 채널 ‘더드라마’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방송채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