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조리 전문봉사회인 서울조리사봉사회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조리장명, 기능장, 한식조리사,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구광신, 박지용, 최병욱 등 중식 전문 셰프를 포함해 전문 조리인 65명이 참여하는 조리전문봉사회다.
봉사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서울조시사봉사회 측은 설명했다.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여경래 쉐프도 봉사원으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나눔터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세대,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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