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테크, 가트너 이메일 보안 리포트 등재
기원테크, 가트너 이메일 보안 리포트 등재
  • 전석희 기자
  • 승인 2021.10.2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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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안 솔루션으로…56개 글로벌 기업 중 국내 유일 선정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기원테크가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리포트(Tool: Vendor Identification for Email Security 2021)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리포트에 등재된 국내 보안기업으로는 기원테크가 유일하다.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이번 리포트에서 “피싱 공격으로 피해 사례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형 이메일 서비스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원테크를 비롯한 56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 참고기업으로 내세웠다.

기원테크는 지난 7년간 특정 대상에 시도되는 랜섬웨어,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 다양한 표적형 이메일 공격을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이메일 보안 진단 및 수발신 이메일 보안서비스를 운영, 개발해오고 있다.

기원테크가 개발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 리시브 가드(Receive GUARD), 시큐 메일(SECU MAIL)은 이메일을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유사한 메일 주소 및 탈취된 계정을 사용, 이메일 해킹을 시도하는 공격자들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이다.

알려지지 않은 패턴의 악성코드, 랜섬웨어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악성코드 또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의심되는 URL이 이메일 본문에 있을 경우 이미지로 변환해 피해를 완전히 차단해준다.

기원테크는 이번 이메일 보안 리포트에 등재되기 이전에도 가트너가 2019년 발표한 이메일 보안 마켓가이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 국내 유일 보안기업으로 등재된 바 있다.

김기남 기원테크 이사는 “기원테크가 가트너 이메일 보안 보고서에서 선정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은 그간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원테크 고유의 보안 기능들이 검증받은 셈”이라며 “특히 가트너로부터 이메일 보안의 이지플랫폼과 메일서비스의 시큐이클라우드를 주력으로 내세우며 사용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일 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계기로 사이버 보안시장을 이끌어 갈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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