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연세대,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 개최
무협-연세대,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 개최
  • 문현지 기자
  • 승인 2021.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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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술이전 전문가, 수출기업 22개사에 기술애로 솔루션 제공 및 투자 상담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협회와 연세대학교가 주최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협회와 연세대학교가 주최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기계, 바이오/의료, 소재/재료, 에너지환경,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분야별 기술이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생활가전· 화장품·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기업 22개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점 진단과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상담회와 함께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투자하는 창업자금지원 컨설팅도 진행하면서 자금애로를 겪는 스타트업이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에스와이피 특허법인 등 기관에서도 기술금융지원 제도 안내, 특허상담, 수출애로 해소 활동을 펼쳤다.

박연우 무역협회 회원지원실장은 “무역협회는 기술애로 상담회 외에도 기술 자문위원 운영 등 수출기업의 기술애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산학협동재단과 공동으로 기술 애로기업에 자문 비용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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