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내년부터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참여
골프존, 내년부터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참여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1.11.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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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소속 회원들 위한 GDR아카데미 채용 연계, 창업 기회 제공 협력
KPGA 구자철 회장(왼쪽)과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KPGA 구자철 회장(왼쪽)과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18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골프존은 2022년부터 2년간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편, KPGA 소속 회원들의 일자리와 사업기회 창출 등 유익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골프존은 △2022년과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 △KPGA 코리안투어 선수가 참여하는 GTOUR 대회 개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골프존’의 버츄얼 3D중계 도입 등을 진행한다.

또 △KPGA 회원(투어 프로, 정회원, 준회원)의 전국 골프존 GDR아카데미 직영점 채용 연계 프로그램 지원 △KPGA 회원(투어 프로, 정회원, 준회원 본인에 한정) 중 창업 희망자 및 ‘협회’와 연계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GDR플러스 구매 프로모션과 창업 컨설팅 등에 힘을 실어 KPGA와 함께 협업할 계획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이번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무궁한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프로 골프 대회의 활성화 및 골프 산업 종사자분들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철 KPGA 회장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골프존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GLA)’를 통해 엘리트 골퍼를 육성하고 있다.

GLA에는 골프 국가대표를 거쳐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성시우 감독을 필두로 스윙, 어프로치, 퍼팅, 피지컬 총 4가지 파트별 전문코치가 훈련을 전담한다.

K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한별(25, SK텔레콤), 김성현(23, 웹케시그룹), 김동은(24, 골프존) 등을 비롯한 90여명의 프로 선수와 골프 유망주가 훈련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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