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올 시즌 스크린골프 여자 최강자 가리는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개최
골프존, 올 시즌 스크린골프 여자 최강자 가리는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개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1.11.2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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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GTOUR 여자대회 대상 박단유 프로
2020시즌 GTOUR 여자대회 대상 박단유 프로

골프존은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1억 원(우승 상금 2,500만 원)이 걸린 이번 챔피언십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6명(2020, 2021시즌 GTOUR 우승자(4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해 2021시즌 GTOUR 여자 스크린골프 최강자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 챔피언십의 관전 포인트로는 지난 4차 대회에서 총합 19언더파로 우승과 함께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선 홍현지와 2021시즌 두 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한지민의 뜨거운 공방전을 꼽을 수 있다.

또 2020시즌 GTOUR 여자대회 대상의 주인공이자 올해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에 빛나는 박단유가 대상 포인트 3위로 뒤를 바짝 쫓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2021시즌 합류를 통해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신인왕 포인트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소희, 권다원 중 어떤 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 3인 플레이, 2라운드 4인 플레이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파인리즈CC(RIDGE, LAKE)로 치러진다.

한편,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은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휴테크 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했다. 이번 경기는 대회 당일인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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