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19 전 국민 승마체험' 참여자 모집
마사회, '2019 전 국민 승마체험' 참여자 모집
  • 워크투데이(worktoday)
  • 승인 2019.03.22 0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의 '전 국민 승마체험'이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마사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상반기 참여자 1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승마강습비 중 25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승마강습비는 1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사이이기 때문에, 회당 비용이 3만 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천 원씩만 자부담하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단 선정된 강습 참여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 상해보험 또는 기승자 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전 국민 승마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올해는 심화 과정을 신설해 고도화됐다. 

총 지원 규모는 3천 명이며, 4∼6월 상반기에 초심자를 대상으로 1천500명 지원하고 9∼11월에 해당하는 하반기에 중급과정을 개설해 1천500명을 추가 선정한다. 

상반기 강습 후 말 기승 능력 인증제인 '포니 3등급' 인증을 취득하면 하반기 신설되는 중급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니 3등급'은 말 돌보기, 말타기 등의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승마 초보자들을 위한 등급이기 때문에 10회 강습으로도 충분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개인반과 단체반 2가지 중 1인당 1개의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5인 이상이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배정 프로그램에 대표자가 단체 인원을 대리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