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 기쁨의 순간을 렌즈에 담아보세요”
“평범한 일상 속 기쁨의 순간을 렌즈에 담아보세요”
  • 유승철 대기자
  • 승인 2022.03.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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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문화재단, 시민들이 겪는 ‘멋진 하루의 순간’ 사진 4월23일까지 공모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심히 사는 당신은 하루하루의 일상을 어떤 일과 생각으로 어떻게 보내며, 어디를 가고, 또한 누구를 만나십니까?”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들이 겪는 아름다운 삶과 환희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을 주제로 한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이하 <도시사진전>), 접수기간은 내달23일까지로 평범한 일상을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14년부터 개최한 <도시사진전>은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년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로 선보였다. 그동안 총 300명의 시민 작품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보는 사진전’에서 나아가 ‘나누며 함께 즐기는 사진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기획전시 개최 ▷작가노트 글쓰기 특강과 첨삭 ▷시민예술가 아트 살롱 ▷엽서 등 사진을 활용한 기획상품 제작 등을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40여 점이며 소통상(100만 원)을 비롯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오는 7월 시민청과 인근 공간에서 ‘시민 에세이집’의 콘셉트로 열리는 사진전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최대 3장)과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 홈페이지와 시민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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