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관련 분쟁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
건설사업관리(PM/CM) 기업 한미글로벌은 건설 분쟁과 관련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건설상담소’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에는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유)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이 참여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건축과 관련한 사항은 한미글로벌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되, 법률, 회계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 각 분야 대표기업인 법무법인 (유)로고스나 삼일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가 나서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형식이다.
행복건설상담소는 개인 및 복지기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분쟁 일방 당사자에게만 온라인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소비자 편의성 및 밀착형 소통을 위해 행복건설상담소 웹페이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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