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2022 에피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잡코리아 ‘2022 에피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2.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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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캠페인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교육·기업평판 부문 수상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어워드인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현재 전 세계 51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올해 심사에는 국내 마케팅 전문가 75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잡코리아는 TV광고 캠페인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로 교육, 훈련&출판 부문 ‘실버’, 기업 평판 부문 ‘브론즈’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캠페인은 1차 ‘위기에 강한 코리아’편, 2차 ‘세대공감(잡코리아가 코리아의 70,80,90년대 생에게)’편으로 구성됐다.

1차 캠페인은 코로나와 취업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직장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했다.

2차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생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직장 상황을 반영한 소재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2차 캠페인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피 어워드'는 탁월한 성과를 보인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한다.

독창성 위주로 캠페인을 평가하는 기존의 어워드와 달리 실질적인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한다.

이영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표 취업플랫폼으로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구직자와 직장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캠페인 진행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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