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6일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이든앤앨리스마케팅과 기부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스트 미래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출연(연) 최초의 공익목적 재단법인으로 국가과학기술역량 확충을 위한 고급과학기술자 양성, 사회적 난제해결을 위한 사업, 과학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진 KIST 원장은 기부금 약정식에서 “키스트 미래재단이 추구하는 과학기술나눔의 취지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출범 첫 해인 키스트 미래재단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금을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이든앤앨리스마케팅 사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준비해야 하는 마케팅 회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키스트 미래재단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스트미래재단은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이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인 김용직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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