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하반기 161명 채용....일자리 창출 적극 이행
철도공단, 하반기 161명 채용....일자리 창출 적극 이행
  • 문현지 기자
  • 승인 2019.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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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원서접수...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늘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하반기에 161명의 신규직원 및 90명의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인재 발굴을 위한 것이다.

이번 채용 인원 161명은 공단 정원의 약 7.6% 규모다.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고려해 확정했다고 철도공단은 설명했다. 직렬별로 보면 일반직 101명, 경력직 6명, 기능직 6명, 실무직 48명 등이다.

전형별 채용 절차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공단은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48명(상반기 29명 대비 19명 증가)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세부적으로 장애 7명, 보훈 20명, 시간선택제 16명, 고졸자 5명 등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3개월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철도건설 및 시설을 관리하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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