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9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IPA, 2019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윤화정 기자
  • 승인 2019.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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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2개사 공모.... 기업 당 창업자금 총 2,000만원 지원

인천항만공사(IPA)는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에 도약기회를 제공하는 항만특화 창업지원 사업인 ‘2019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IPA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항만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PA는 현재까지 10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기업 당 2,000만원, 총 3개 업체에 창업육성자금을 지원하며, 그 중 1개사는 지난 9월 진행되었던 항만물류창업 해커톤* 수상기업이 선정되어 이번 공모에서는 2개사만 선발하게된다.

IPA에 따르면 기존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매출성과 및 고용유지에 도움을 받았다.

특히 전년도 지원대상 기업이었던 ㈜옵티로는 올해 작년대비 매출액 약 3배 증가 예상 및 4명 신규채용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신스컴퍼니는 글로벌 상품거래 플랫폼의 시제품 개발업체를 선정완료 하고 하반기에 마케팅인력 채용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올해 지원사업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및 상생누리사이트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접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항 소통해’ 등으로 검색하여 친구로 추가하면 IPA 담당직원과 1:1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 할 수 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젊은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두드림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이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사장되지 않도록 혁신성장을 향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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