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조성'에 힘쓴 '201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15명 선정
푸드투데이,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조성'에 힘쓴 '201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15명 선정
  • 윤화정 기자
  • 승인 2019.11.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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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경제전문지 푸드투데이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분야와 환경노동분야 국회의원 중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심도 깊은 질의와 잘못된 정부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국감을 이끈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19 국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은 내외부 평가위원이 국정감사 충실도, 정책 대안 제시, 제시한 비전의 현실성, 각 당 지도부와 평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국회의원은 △김학용 의원(우수위원장) △황주홍 의원(우수위원장) △강석진 의원 △경대수 의원 △기동민 의원 △김명연 의원 △김승희 의원 △김종회 의원 △남인순 의원 △박완주 의원 △오제세 의원 △이양수 의원 △전현희 의원 △정운천 의원 △표창원 의원(가나다순) 등이다.

우수위원장으로 선정된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민주평화당)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현안 많았던 농업계를 위해 여야 간 정쟁 없는 정책국감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의원들의 질의가 끝날 때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해 짚어주는 등 원활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은 원활한 의사진행은 물론 긍정적인 에너지로 국감장 분위기를 살리는가 하면 때로는 증인들을 향해 직접 질의에 나서며 문제해결을 촉구하기도 해 주목받았다.

또 선정된 국감 우수의원들은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극적인 발언보다는 국민의 삶에 감동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어로 정책적 질의를 연구하고 꼬집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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