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자 60명 모집....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자 60명 모집....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 전석희 기자
  • 승인 2020.0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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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2일까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6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기존 39세 이하)하고, 신청자격도 공고일 기준 창업하지 않는 사람으로 확대하는 등 신청기준을 완화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폐업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에 한한다.

지난해 경기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 모습
지난해 경기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 모습

선정평가는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과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와 팀원의 역량 등을 서류 및 발표를 통해 평가하며, 경기혁신센터는 발표평가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자를 결정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는 권역을 대표하는 공공 엑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기업 맞춤형 창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향의 예비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경기혁신센터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 노하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월 10일, 17일 2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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