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청년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 예비창업가들 수료..."이제는 실전 돌입"
철도공단 청년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 예비창업가들 수료..."이제는 실전 돌입"
  • 전석희 기자
  • 승인 2020.02.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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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옛 서울역 2층에서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의 1기 예비창업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칙칙쿡쿡’은 옛 서울역 2층에 외식사업 예비창업가들을 위해 국토부와 철도공단이 합동으로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이다.

철도공단이 창업 공간 및 주방설비,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위탁사업자인 롯데마트가 메뉴코칭, 위생관리, 홍보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큐베이팅, 경영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번 1기 수료자들은 지난 1년 간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송파점 푸드코트 및 인천문학경기장(예정)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창업지원금도 받게 된다.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 초년생 및 예비창업가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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