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계 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자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사원의 에피소드를 담은 ‘나 인턴한다’ 영상을 자사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0월 공개돼 17만 뷰 이상을 기록한 ‘페퍼의 진심’ 영상의 후속편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인턴사원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관찰예능의 형식을 적용해 인턴사원의 첫 출근부터 입사 오리엔테이션, 업무 회의 및 발표 과정 등 한 달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으며, 금융권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한 4명의 인턴사원은 지난해 페퍼저축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4기’의 우수 활동자로 선발돼, 한 달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2
016년 시작한 ‘핫페퍼스’는 제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기획된 페퍼저축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직원 멘토링 세션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금융권 직무 경험과 홍보마케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핫페퍼스’의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4학년 학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2~3학년 학생에게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핫페퍼스 참여자 4학년 학생 중 2명은 졸업 후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3년 연속 비정규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호주유학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상생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힐링뱅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