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포트는 취준생들을 위해 삼성그룹 채용 대비 ‘GSAT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포트는 “자사의 GSAT 온라인 모의고사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GSAT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온라인 시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GSAT 영역의 수리/추리영역의 유형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 추리 단기완성 GSAT 단기완성 패키지도 런칭했다.
위포트 관계자는 “온라인 GSAT가 처음인 만큼 무료 온라인 GSAT 실전 대비를 통해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온라인 GSAT가 2과목으로 축소된 만큼 온라인 시험을 잘 준비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포트 온라인 GSAT 모의고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삼성그룹은 2020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 지난 12일 서류 합격 및 공채 시험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고시’라 불리는 입사 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오는 30, 31일 양일간 걸쳐서 온라인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초로 GSAT 응시 방법을 온라인으로 변경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은 혼란을 겪으며, 시험 공부에 돌입하게 됐다. 온라인 시험 외에도 기존 GSAT 수험과목인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등 4개 과목에서 언어영역과 시각적사고 영역을 제외, 수리영역과 추리영역 등 2개 과목으로 축소했다.
이번 GSAT는 수리 및 추리영역이 각각 30분씩 총 1시간으로 치러진다. 기존에는 언어논리 영역 25분, 시각적사고 30분을 포함해 응시시간이 총 115분이었던 반면, 올해는 60분으로 거의 절반이 줄어들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