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코로나 방역 위한 보건위생용품 출시
네이처셀, 코로나 방역 위한 보건위생용품 출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0.05.25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바이오 전문기업인 네이처셀은 코로나-19로 새롭게 제기된 각종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보건위생용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처셀은 이날 인터불고호텔에서 ‘보건위생용품 출시 기념식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위기의 최일선에서 진료활동에 전념해 조기에 사태를 진정시킨 지역 의료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대구 및 경북지역 복지시설과 단체에 각각 2,600만원과 2,400만원, 칠곡군에는 1,000만원의 성금과 새로 출시한 마스크와 소독제, 물티슈 등 520세트의 보건위생용품을 기증, 전달했다.

라정찬 회장과 회사 임직원 40여명은 기념식에 이어 대구시 동성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위생용품 1,500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가졌다.

네이처셀 측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바이오스타 살균소독제는 전문 연구기관에서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력을 검증 받았으며, 구연산과 이산화염소 등 100% 식품첨가물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서, 과일 등 식품은 물론 주방용 칼, 도마, 조리도구와 식탁 등 위생 안전이 필요한 곳을 소독할 수 있다.

또 바이오스타 마스크는 4중 구조의 정전필터를 채용해 각종 감염원과 대기 중의 유해 입자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도록 제작됐다. 분진 포집효율 80%(KF80)에 이어 포집효율 94%(KF94) 마스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물티슈는 일반적인 항균 수준을 넘는 소독력과 세정력을 갖춰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보건위생용품을 공급하게 됐다”면서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 기술과 함께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