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2021년도 최저임금, 인하돼야 마땅”
소상공인연합회, “2021년도 최저임금, 인하돼야 마땅”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0.07.07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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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2021년도 최저임금은 인하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주휴수당이 의무화된 것까지 포함하면 최근 3년간 50%가까이 최저임금이 오른 상황에서 약해진 체질에 코로나 19 사태로 엎친데 덮친 격이 된 소상공인들에게 이번에야말로 최저임금 인하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희망과 여력을 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2.1% 인하안이 코로나 19사태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현실적인 안"이라며 "현재의 최저임금도 소상공인들이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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