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20세 레스토랑 예약 솔루션 기업 ‘테이블매니저’ 창업
IT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이사로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20년도 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훈민 대표의 협회 이사 선임건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최훈민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역대 최연소 이사로 선임됐으며 오는 2022년 6월 정기이사회까지 2년간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훈민 대표는 1995년생이며,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12년 대안학교 ‘희망의 우리학교’를 설립해 대표직을 맡았다. 이후 20살부터 ‘테이블매니저’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테이블매니저는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3월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포함해 총 50억원 자금을 유치했다.
테이블매니저는 수도권 위주로 1,000개사 이상의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시간 온라인 예약건수가 직전분기 대비 200% 증가하는 등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훈민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이사진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며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열리는 ‘엔젤핵 서울 2020 온라인(Angelhack Seoul 2020 Online)’을 정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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