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 방송인 내외경제TV에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가 일일 '시황캐스터'로 출연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요요미는 지난 2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내외경제TV 오후의 주식시장 '김기성의 경제잡학사전'(연출 황유정, 작가 김예림)의 프로에 일일 시황 캐스터로 전격 출연했다.
이날 유튜브와 전국으로 생방송 진행된 오후의 주식시장 '김기성의 경제잡학사전' 프로에 사전 예고없이 진행된 요요미의 깜짝 출연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유튜브 시청자는 실시간 댓글로 요요미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시청자들도 예상치 못한 요요미의 일일 시황케스터로의 깜짝 변신이었다.
일일 시황캐스터 방송을 마친 요요미는 "지금까지 많은 생방송을 해봤지만 경제방송에서의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 앵커님과 시황 캐스터님은 매일 방송을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일 시황캐스터로의 소감을 전했다.
요요미가 소속된 스쿨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안정모 대표는 이날 방송을 지켜보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께 모두가 요요미로 행복 바이러스가 퍼져 잠시 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외경제TV 서초 사옥 생방송 100회를 맞아 색다른 도전을 함께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모든 팬분들께도 뜻밖의 변화하는 요요미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 색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통령'(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는 지난 20일 그녀의 20번째 싱글 앨범인 '무빙 온'(moving on)을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한 '무빙 온'은 아이돌들의 인기 작곡가 Jay Lee, 유송연 콤비의 작품으로 신나는 댄스 비트의 그루브와 요요미만의 창법이 어우러진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