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7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품질 등 사업 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에서 테이프 기판 및 포토마스크 사업 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구한모 기판소재사업부 DS(Display Solution)사업담당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하고, 각 사업부를 밀착 지원해 성과창출에 기여한 김창태 CFO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LG이노텍은 이창엽 LG유플러스 정도경영담당 전무를 경영진단담당 으로 보직 발령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내용이다.
■ 전무 승진
△ 구한모 DS(Display Solution)사업담당
△ 김창태 CFO
■ 상무 신규선임 (5명)
△ 고대호 베트남생산법인장
△ 김민규 기반기술연구소장
△ 유인수 전장부품사업담당
△ 임준영 TS(Tape Substrate)개발팀장
△ 조성환 품질경영센터장
■ 전입 (1명)
△전무 이창엽 경영진단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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