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원하는 대기업·중견기업·선도 스타트업 모집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원하는 대기업·중견기업·선도 스타트업 모집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1.03.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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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참가비 무료....9주간 전문 프로그램 제공, 최대 5개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은 오는 4월 19일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프로그램의 기술 수요 기업으로 참여할 대기업·중견기업·선도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외부 기술 및 서비스 도입과 후속 연구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오픈이노베이션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부터 핏이 맞는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협업 포인트를 도출하기까지의 진행 난이도가 높아 선뜻 시도하지 못하거나 시작했다 하더라도 성과를 이루기는 쉽지 않는 상황이다.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은 기술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대기업·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4차산업 기술 기반의 성장을 원하는 수요 기업을 모집 후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매칭해주는 전문 프로그램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의 기술 수요 기업으로 참가하게 될 경우 기업당 기술 스타트업 최대 5개사와의 협업을 진행해 볼 수 있으며, 참여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9주간의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의 코칭 및 퍼실리테이팅을 통해 다각적인 관리를 진행하며, 수준 높은 기술 스타트업 모집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기수별 1억 2000만원의 상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있어 단기간 내 최소한의 리소스로 오픈이노베이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의 일체 비용 없이 전문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특히 자체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기 어렵거나, 준비 중에 있는 기업이라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경험해 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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