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2021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우수 인재 확보가 절실한 중견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잡코리아는 2019년부터 해마다 우수 중견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우수 중견기업관 및 채용관 입점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0개 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21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비대면(On-Line)으로 열린다.
잡코리아 웹사이트와 앱에 구축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기업전문가들이 선정한 △에듀윌 △한국아즈빌 △유라테크 △샘표식품 △경창산업 등 2019년부터 참여한 우수 중견기업 약 90개사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입사지원 할 수 있다.
채용정보 외에도 기업의 사업분야 등 기업상세정보부터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 기업문화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각 기업의 실무자를 취재한 ‘직무인터뷰’ 컨텐츠를 통해 직무 특징과 취업 노하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AI모의면접과 인적성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100명)으로 제공한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들과 청년 인재 간의 일자리 매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는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알리고 새롭게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