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SW 4개사와 무역업계 DX 지원 업무협약 체결
무협, SW 4개사와 무역업계 DX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문현지 기자
  • 승인 2021.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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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신규 회원사 대상 전자계약, 온라인 업무 협업 툴, 그룹웨어 등 디지털 서비스 1년간 무상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1일 'KITA 회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장선진 대표,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지앤비시스템 박인규 대표.
한국무역협회가 1일 'KITA 회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장선진 대표,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지앤비시스템 박인규 대표.

한국무역협회는 1일 회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지원을 위해 ‘KITA 회원 할인서비스’ 제휴업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ITA 신규 회원사를 위한 DX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ITA 회원 할인서비스’는 무역협회가 외부 기업과의 제휴를 맺어 협회 회원사들에게 제휴기업의 서비스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휴사는 포시에스(전자계약, 이폼사인), 마드라스체크(온라인 업무협업 툴, 플로우), 소프트웨어인라이프(그룹웨어, 닥스웨이브), 지앤비시스템(경리회계, 경리up다) 등 총 4곳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제휴사들은 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전자계약, 온라인 업무 협업 툴, 그룹웨어, 경리회계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회원사는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회원사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팬데믹이 불러온 비대면 중심의 비즈니스 트렌드로 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이번 협약이 디지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현실적 제약으로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되었던 중소기업들에게 업무환경 혁신을 위한 모멘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20일부터 트레이드 콜센터 또는 무역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 소개된 제휴 서비스별 문의처를 통헤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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