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제9대 회장 취임
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제9대 회장 취임
  • 전석희 기자
  • 승인 2022.02.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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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여성기업의 스케일업과 지속성장’ 미래비전 발표…”여성 스타기업 키우겠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회장이 취임식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회장이 취임식에서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2022년을 IT여성기업들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여성 스타기업을 키우겠습니다”

박현주 ㈜시옷 대표가 8일 IT여성기업인협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현주 회장은 앞으로 2년간 IT여성기업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9대 IT여성기업인협회장 이·취임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방식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IT여성기업의 스케일업과 지속성장’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 위한 비즈니스융합 △지역 확대 및 전국 협업 인프라 구축 △ICT 여성 인재 양성 지원 △여성 기업인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참여 △IT여성 스타트업 적극 육성을 통한 상생과 협력 추진 등의 5대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AI, 자동차, 클라우드 등 사회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선 여성 특유의 창의성과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5대 스케일업 전략을 토대로 2022년을 IT 여성기업들의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현 ㈜시옷의 대표이자 과학기술인총연합회의 부회장으로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과 엠큐릭스㈜ 대표이사, 시큐어소프트 보안연구소 실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앞열 가운데)
IT여성기업인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앞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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