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중개 서비스 '일가자' 출시 1000일..... 100일 이상 일한 구직자 328명
일용직 중개 서비스 '일가자' 출시 1000일..... 100일 이상 일한 구직자 328명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2.05.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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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이상 인력 요청한 구인처 315개, 전국 10곳 이상 인력을 요청한 구인 회사 874개

잡앤파트너는 전국 비대면 일용직 중개 서비스 ‘일가자’ 서비스 출시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사업 실적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8월 서비를 시작한 ‘일가자’는 기존 새벽 인력시장의 불편한 대면 알선 방식을 모바일과 알선 중개 플랫폼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국 26개 일가자 지점을 두고 있다.

일가자를 통해 100일 이상 일감을 받은 일용직 근로자 수 328명, 노임 최고액은 942일 동안 1억6200만원(1일 평균 노임 17만1000원)의 노임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번 이상 알선을 요청하고 출역을 완료한 구인처 수는 315개, 10개 이상 전국 현장에 일용직 알선을 요청하고 현장 작업을 완료한 구인처는 874개로 나타났다.

일가자는 현재 구직자가 거주 지역 내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인처에는 1회 등록만으로 각 지역 현장에 최적화된 검증된 인력을 요청하고, 배정받을 수 있게 한 것.

잡앤파트너는 지난해 ‘일가자’를 통한 소개비 순매출이 9억1000만원으로 전년도 순매출 1억6000만원에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박종일 일가자 대표이사는 “2019년 비대면 인력 알선 서비스 기획 단계 때부터 선순환 구조와 재이용이 지속될 수 있는 여러 기획 요소를 순차적으로 구현, 검증, 개선했고, 이제 4만 명의 검증된 구직자 인력 풀과 일가자 서비스 충성도를 바탕으로 5월부터 중견 건설 및 실내 건축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불(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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