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개발,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 5개 분야 모집
전기자동차 용 고성능 리튬메탈 이차전지 기업 SES AI(이하 SES) 한국 지사는 경력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9월 충주에 완공 예정인 파일럿 생산시설의 엔지니어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SES는 재료, 셀, 모듈, AI 안전 알고리즘 및 배터리 재활용에 강점을 가진 통합형 리튬메탈 배터리 제조업체다.
본사는 보스턴에 있으며 싱가포르, 상하이, 서울에 지사가 있다.
SES 한국 지사는 지난해 설립됐으며, 현대차, GM, 혼다와 차량용 리튬메탈 배터리 A샘플을 공동 개발 중이다.
채용분야는 △공장 운영 및 관리 △셀 개발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 5개 직무다.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유관 업계 6년 이상 경력자와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자에게는 △업계 평균 이상의 기본급 △RSU(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성과에 따른 상여 등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링크드인을 통해 가능하다.
SES 한국 지사는 투자사와의 공동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4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 2월 뉴욕증시(NYSE)에 상장됐으며 지수심볼은 SE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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