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은 무엇으로 살 것인가?
국회와 정부,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인공지능 메타버스’를 국가 미래전략 프로젝트로 삼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노웅래 박진)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 국회 정책컨퍼런스’를 24일 오후 국회 박물관 2층 강당 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양대 싱크탱크 집단인 이들의 본격적인 토의에 앞서 국회 측 공동회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행정부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축사를 통해 부처별 의견을 개진할 예정.
이어 2부에서는 학계를 대표하는 10명의 석학들이 나와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분야별 <미래전략>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주제별로 보면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AI 메타버스시대의 문명 대변혁과 리더십 미래전략 발표에 이어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이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국가 미래전략 ▷이주연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회장이 AI 메타버스시대 과학기술 정책 미래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AI 메타버스시대 인재교육 미래전략 ▷이창원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회장이 AI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경영 미래전략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이 AI 메타버스시대 ESG 미래전략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이 AI 메타버스시대 비즈니스 미래전략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
또한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13대 총장이 AI 메타버스시대 문화·예술 미래전략 ▷최운실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장이 AI 메타버스시대 평생교육 미래전략 ▷주영섭 14대 중소기업청장이 AI 메타버스 중소·벤처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3부에서는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주제 발표자들과 현장 참석위원들 간의 질의응답 및 정책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
이번 정책컨퍼런스 참석은 무료이나, 국회의 준비된 좌석 관계로 신청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