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서희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영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제11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취임 이후 많은 봉사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헌신해오며 존경을 받아 왔다.

이날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권용근 총장은 추천사에서 "어려운 가운데 그동안 영남 신학대학교를 도와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그동안 이봉관 회장은 어린시절 어려운 가운데 외국인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자수성가 후 지금의 서희그룹을 일궈 내고 항상 주위의 어려운 교회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많은 이들로 부터 존경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취임 이후 타에 모범이 되는 더 많은 업적을 쌓아 오늘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 박사 학위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

이봉관 회장은 답사에서 "이태원 사태로 국민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의 마음으로 힘든 가운데 전체 교회가 하나되고 어려운 교회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지금까지 해왔던 것 같이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그런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매년 국가조찬기도회를 주관하며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지도자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의 부흥과 안녕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는 설립이념으로 창립된 사단법인 단체이다.

김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