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청년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청년마당' 청년위원 모집
국민통합위, 청년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청년마당' 청년위원 모집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3.01.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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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전국 청년
-1차 서류심사와 2차 집단토론 면접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2023년 핵심 주제로 선정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5일부터 청년포럼 ‘청년마당’에서 활동할 청년위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국민통합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2023년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국민통합의 의미와 위원회의 역할을 청년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청년포럼인 ‘청년마당’을 추진한다.

‘청년마당’은 위원회 주요 과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통로로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청년마당 위원 모집에 관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마당’ 위원들의 주요 역할은 정책제안 및 의제 발굴, 공론화 참여를 통한 의견 제시, 국민통합위원회 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의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청년 위원의 역할을 고려한 집단토론 방식의 차별화된 면접이 진행된다.

2차 면접의 주요내용 속 집단토론은 청년취업, 청년젠더, 세대갈등, 외로움・자살, 경제적 자립, 청년정치, 지역청년이탈, 사회적약자 등 청년 이슈와 관련된 주제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치러지는 형식이다.

‘청년마당’ 위원으로 선정 된 이들에 대하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세미나, 문화행사, 캠페인 등 청년 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25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6일 18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통합위원회와 선발 포스터 내 QR 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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