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총회장, '동서화합미래위원회' ‘광주’ 행사…"지역갈등 타파에 앞장"
이세창 총회장, '동서화합미래위원회' ‘광주’ 행사…"지역갈등 타파에 앞장"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3.02.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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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갈등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
-"서로의 신뢰와 믿음…국민의 힘’ 될 것"
△사진=지난 7일 광주에서 열린 동서화합미래위원회 행사에서 이세창 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워크투데이
△사진=지난 7일 광주에서 열린 동서화합미래위원회 행사에서 이세창 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선 정국에서 윤석열 후보의 서진 전략을 맡았던 총괄했던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이 동서화합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원회)의 총회장을 맡아 치러진 새해 첫 행사가 ‘광주’에서 지난 7일 열렸다. 

이세창 총회장은 '동서화합미래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국민의힘이 지역을 벗어나 지역갈등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미래위원회의 이날 ‘광주’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유력 인사 등 약 700여 명이 모여 행사가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이세창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동지 여러분. 그리고 당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운을 띄고 "진정한 동서화합을 위한 ‘골든 타임’은 더 늦어져선 안된다"며 "지금이 바로 케케묵은 동서 간 갈등을 타파해낼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하면 민주당이요, 영남땅은 국민의힘’이라는 지역구도를 타파하는 선봉장을 바로 우리 동서화합미래위원회가 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동서화합은 가장 밑에 있는 보수의 풀뿌리 조직이자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아울러 "저는 우리 동서화합미래위원회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었던 ‘보수’의 영광을 되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영호남간 상생과 화해를 이끄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강조 하기도 했다.

△사진='동서화합미래위원회' 광주 행사
△사진='동서화합미래위원회' 광주 행사

 이 총회장은 덧붙여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며 "우리는 작금의 이 위기를 서로의 신뢰와 믿음이라는 힘으로 반드시 극복해낼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어 "바로 이러한 힘들이 하나 둘 모여 ‘국민의 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이세창 총회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반듯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가 최초로 지역갈등을 타파한 성공한 정부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수 있도록! 2024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통해 국민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는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동서화합미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관계자 서울 여의도CCMM 빌딩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겸 송년회를 열고 전국 조직을 확대해나간 다는 방침이다. 

이세창 총회장은 지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동서화합미래위원회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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