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희, 실력파 가수에서 친절한 이웃으로
연가희, 실력파 가수에서 친절한 이웃으로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3.02.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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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희, 당돌한 부탁으로 처음 무대에 서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즐거움 함께
△사진= 가수 연가희
△사진= 가수 연가희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를 통해 국내 트롯트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진 가수들 또한 각종 행사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세종대학교 광계토관에서 열린 '코리아브랜드모델선발대회' 행사에서 눈에 띄는 이가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각종 행사나 자원 봉사 현장에서 눈에 띄었던 연가희 씨다. 호소력 짙은 매력적 창법으로 실력을 겸비한 트롯트 가수로 만이 알려졌던 그녀다.

 ‘내 머물 곳은 어디에’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가수 연가희 씨는 각종 행사에서 행사 관계자들에게는 우선 손꼽히는 섭외 인물 이기도 하다.  

가수 연가희 씨는 1970년생 충북 증평 태생으로 20년이 훌쩍 지난 가수로 첫발을 내 딛은 계기도 화제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청주시내의 한 악기상을 찾아가 “밤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으니 소개해 달라”는 당돌한 부탁으로 처음 무대에 서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에 열정이 남 다르고 이렇듯 당돌했던 연가희 씨는 다양한 음악을 자기 개발에도 힘써 서도민요와 장구를 배워 끝내는 서도민요의 전수자가 되기도 했다.

연 씨는 이같은 자신의 끼를 살려 선배 후배들과 함께 가장 외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찾아 자신의 재능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해 주위의 칭찬을 받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기는 힘든 각종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에 선뜻 나서기는 쉽지는 않은 가운데도 오랜 시간을 이웃과 함께 하는 연가희 씨는"(봉사활동에서) 장구를 치며 우리 전통 민요와 트롯트를 부르면 할머니들이 무척 좋아라 하셨다"고 말한다. 

연가희 씨는 바쁜 시간을 쪼개 현재도 민간단체인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 씨는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즐거움을 함께 하는 그녀는 항상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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