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국 후 4년6개월 전 충무로에 위치한 (구)아스토리아호텔 웨이터, 발리 파킹맨 시절에 걸그룹 '에피소드와 파스텔걸스' 소속사 팝스엔터테이먼트 박광원 대표가 저에게 선생님의 멋진 인생 이야기를 저희 자라 나는 새싹인 걸그룹 소녀들에게 들려주었으면 고맙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팝스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초대해 2시간 넘게 강의를 해준 인연이 됐죠. 이런 이연이 약 5년 가까이 흘러 현재까지도 꾸준히 후배들과의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배우 한지일의 후배사랑 이야기다.

파스텔 걸스와 배우 한지일의 인연은 코로나19가 극성스럽게 전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초기 유행 때 걸그룹 에피소드가 음악방송 데뷔전 잠실에서 개최된 쇼케이스에 초대를 받아 직접 찾아가 응원도 해주었다.

퓨전걸 그룹 '파스텔걸스'의 '손님 온다' 뮤직비디오에도 까메오로 우정 출연도 했었다.

한 씨와 '파스텔 걸스'와의 작지만 큰 인연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 씨는 "지난해 연말 화려하게 개국해 관심을 끌고 있는 '와콘TV' 프로그램 '트로트와 케이팝에 빠지다' 힐링 콘서트열린 초대돼 직관을 했다"고 말했다.

또 "실력파 군통령 걸그룹 '에피소드'와 '2018 KBS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미스트롯2에도 출전해 인지도가 급상승 중에 있고 국악요정 김다현 양의 친언니인 김도현 양이 메인 보컬로 활동 중에 있는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를 비롯해 'SBS트롯신이 떳다'에서 4위를 차지한 국민사위 트롯계의 '엄홍길' 가수 '손빈아' 군, 미스트롯에서 20위를 차지하며 춤과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장하온' 양의 콘서트가 배우 '안승찬' 씨의 멋진사회로 진행이 됐다"며 "공연장을 꽉 채운 열성팬들의 환호와 열기로 2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이 짧기만한 정말 아쉬울 정도로 감동을 주는 콘서트였다"고 했다. 

한 씨의 무한 후배사랑은 후배들의 열정적 무대를 직관한 그대로 이야기하는데서 시작한다.    

이어 한지일 씨는 "모두가 함께한 '트로트와 케이팝에 빠지다' 콘서트에서 간만에 노년의 젊음을 만끽하고 마음의 힐링을 하고온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 씨가 노년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건강 비결로 "이처럼  젊은 가수들의 감동을 주는 콘서트에 흠뻑 빠진 결과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후배들의 열정적 무대를 하나 하나 기억 하며 "저의 첫 뮤직비디오 출연작은 유튜브에서 파스텔걸스의 '손님온다' 뮤직비디오를 검색하시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한지일이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며 응원하고 있는 걸그룹 에피소드와 파스텔걸스에게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자신의 알림보다 후배들의 열정적인 무대 이야기에 더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정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