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내달 10일까지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G밸리 창업큐브는 지난해 가산디지털단지에 개관한 G밸리창업복지센터 내 6~10층에 위치한 창업 기업 지원시설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개 기업을 선발한다.
임대료는 월 기준 소형실 약 2만3,000원, 대형실 약 8만7,000원이며 전기 및 수도료 등 관리비는 별도 실비 부과된다.
G밸리 창업큐브는 여타의 창업시설과 달리 숙박도 가능한 시설로써 초기 창업자들의 근무환경에 맞춘 창업지원시설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며, 선정시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마케팅, IR,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 받을 수 있다.
‘G밸리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구로, 금천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한 G밸리 창업큐브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간과 액셀러레이팅 지원이 필요한 많은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