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말산업 고객서비스 향상 1차 과정을 지난 17일 실시한데 이어 오는 6월 24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에이원 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승마장 등 말사업체 재직자 및 사업주가 교육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승마장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고객유형별 승마지도 국내외 사례, 말 관련 부상 시 안전조치, 고객 관리하기, 말 활용 체험서비스 품질 관리 등에 대해 교육한다.
강사는 발리오스 승마클럽 견윤미 실장, 한국마사회 서울경마부 박영규 주임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 마장마술, 장애물 등 17개의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 및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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