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입직 30명 입문교육 실시
농협중앙회, 신입직 30명 입문교육 실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03.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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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발전 초석 되기 위한 농협직원으로서 첫 발걸음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 및 신규직원들은 24일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신규직원 입문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맨 앞줄 왼쪽에서 7번째) 및 신규직원들은 24일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신규직원 입문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신규채용 6급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교육과 농협 직무관련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협조직 및 협동조합 정체성의 이해, 농업 현장이해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금융분야 디지털전환의 이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업무지식 이해 및 전산실습 등 농협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지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농촌일솝돕기 및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고유가로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생명산업인 농림수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금차 지역별 우수인재 선발로 채용된 신규직원은 교육수료 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의 각 지역·권역보증센터로 배치,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한 농어민 신용보증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는 특강에서 “공동화 되어가고 있는 농업·농촌에 지역인재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교육 수료 후 각 지역·권역보증센터에 배치돼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최적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랑스러운 농협 후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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