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영등포 캠퍼스에서 SW과정 5기 1차 교육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올해 새싹 특화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현직자 특강이나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새싹데이, 과정별 그룹스터디를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개발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클래스인클래스, 그리고 교육종료 후 멘토링/코칭 등을 제공하는 포스트새싹까지 예정돼 있다.
특히 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풀을 대폭 늘려 상시 기업매칭을 진행하는 한편, IBK기업은행과의 매칭데이를 진행하고 전담 잡코디 운영을 통한 일대일 취업지원, 현장 수요기업의 과정참여를 통한 프로젝트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영등포 캠퍼스 5기 1차 교육과정은 핀테크, 클라우드, 앱, 웹 4개 분야 6개 과정으로 102명 규모로 운영된다.
직업기초능력과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5월 중순부터 3~5개월간 운영된다.
영등포 캠퍼스에서 과정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정수정 서울산업진흥원 교육1팀 선임은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영등포캠퍼스를 운영하면서 확실히 새싹(SeSAC)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을 느끼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에 새싹 출신 수료생들이 입사하면서 새싹을 주축으로 SW커뮤니티가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새싹이 지향하는 건 함께 성장이다.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 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